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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장회신대 2013년 입학식 및 개강예배가 열리고 있다. 2013년 영남장회신대 입학식 및 개강예배가 4일(월) 오전 11시 영남장회신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 학과 교수들과 신입생 및 재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홍계환 총장은 1부 개강예배 훈사를 통해 “신학교가 사회의 외면을 받는 등 위기의 때이다. 이럴수록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간구하고 먼저는 인간이 되고 그다음에 신학생이 되고 최종적으로 목회자가 되도록 학업에 열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지금 영남장회신대를 위기에 빠뜨린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우리’이며 ‘나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훈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강예배 및 2부 입학식으로 진행됐다. 1부 개강예배는 이준효 실천학처장의 기도, 김병수 실천처장의 설교, 한남식 예술처장의 특송, 정운락 교무처장의 권면, 배종원 총무과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2부 입학식은 홍계환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대표의 선서, 홍계환 총장의 장학증서 수여, 교가제창, 교수·신입생 상견례, 조완철 학생처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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