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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합동장신교단 총회장 홍계환목사 위임 "뜻을 같이 하는 교단과 합동" 신임원에 위임키로 경남 영남장로회신학교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합동장신교단(총회장 홍계환목사)이 지난 22일과 23일 영신교회에서 '겸손하라 높이시리라'란 주제로 93회기 총회를 열고 신임원진을 선출하고 총회장에 현 총회장인 홍계환목사를 재신임 추대했다.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성찬식 3부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서기 정석진목사의 사회, 기도 송정환목사(회의록서기),설교 홍계환목사 축도 길창원목사(부총회장)순으로 진행됐다. 홍계환목사는 "서로 겪려 합시다"란 제하의 설교를 증거 했다. 홍 총회장은 "세상이 점점 혼탁해지며 세상으로부터 교회가 공격을 받고 한국기독교내에서도 정통 보수 장로교의 정체성을 세워 나간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현실속에 우리교회들이 이겨 나갈수 있는 것은 서로 겪려 밖에 없다"고 말하고"서로 관심을 같고 기도해주며 서로 겪려 함으로 교회앞에 있는 어려움들을 이겨 성장하는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2부 성찬식에 이어 개최된 3부 본 회의에서 현 임원단을 위임키로 하는 한편 교단 발전과 성장을 위한 모든 안건 등을 신임원단에 위임하여 처리하기로 했다. 합동장신교단은 복음의 볼모지인 부산에 적을 두고 있으며 고신교단 목회자들이 영남장로회신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정통보수 목회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 총회장 홍목사는 "오랜 시간 부산에서 튼튼한 신학적 기반을 지닌 영남장로회신학교를 중심으로 성장한 우리교단은 장로교의 바른 정체성을 가진 교단이라면 교단을 통합 할 맘이 있다"고 말하고"현재 여러 교단과 교섭중이며 이단만 아니라면 합력해서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임원 총회장 홍계환 목사, 부총회장 길창원목사, 서기 정석진목사, 부서기 정무성목사, 회계 김철수목사 부 회계 김정미목사, 회의록서기송정환목사, 총무 전경일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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