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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부산역 광장에서 탈북민 강제 북송 반대와 북한동포를 위해 기도하는 부산역 통일광장기도회에 지난 22일(월) 위두웍(We do Walk) 미니스트리가 함께 했다. 위두웍 미니스트리의 단장 이 규 목사는 “부산역 통일광장 기도회와 함께 하게 된 것은 월요일에 출발한 이유도 있지만 부산에 3가지 불이 있기 때문”이라면서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한 신앙정절의 불, 한국전쟁 때 민족을 위해 기도한 불, 잃어버린 국토를 진격해 회복한 불”이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부산이 한국교회를 살릴 것이며 부산에서 통일의 물꼬를 트는 곳이 될 것”이라면서 부흥집회를 열게 됐다고 전했다. 위두웍 미니스트리(단장 이 규 목사)는 지난 22일(월) 발대식을 가지고 기독 청년, 대학생 50여 명이 해남에서 임진강까지 ‘옳은 일 행하라’는 주제로 23박 24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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