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교역자 양성 주력 성가대 발족 매주 맹연습 영남장로회신학교(총장 홍계환목사)가 12월 종강과 맞물려 월요특강을 신설, 신학생 및 신학 관심자들을 대상으로 집중훈련을 전개키로 했다.
월요특강은 교단 목회자 후보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며, 교단의 발전과 한국교회의 부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계환목사는 “교회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어 양질의 교육이 더욱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면서 “과다한 졸업생을 배출하기 보다는 훌륭한 지도자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목사는 또한 “이제는 책임을 가지고 양질의 교역자를 양성해야 할 때”라면서 “기도하며 교단과 신학교가 가야 하는 길을 찾아 보기 위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장로회신학교는 성가대를 발족(성가대장 이찬양 전도사)해 방학기간 중 연습모임을 갖고자 한다.
연습모임은 매주 월요특강 모임 후 마련되며, 성가대원들이 모여 기도회를 진행한 후 연습을 하고 있다. 학생회장 박갑식 전도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을 것이다”면서 “월요특강과 기도회의 영향으로 학생회가 더욱 단합 될것이라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