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인을 남기리니 다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자라”
부산에서 개최하는 WCC 부산 집회로 인하여 꺼져 가는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WCC 부산총회를 반대하기 위한 기도회에 전국에서 모여 들고 있다.
이번 행사에 WCC반대운동에 불길을 재점화시킨 통합측 광주 안디옥교회(담임목사 박영우)성도들과 광주 광신대학교, 부산대학교 와 서울, 대전, 충청 등 전국에서 부산으로 모여 들고 있다.
특히 꺼져가는 WCC 불길을 재점화 시킨 광주 안디옥 교회에서 1만여명이 왔으며, 광주광신대 학생들과 부산 대학교 학생들이 자원 봉사자로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최되는 WCC반대 집회에 기도회는 1부 한국교회 부산성회 2부 WCC규탄대회, 3부현수막축제 순으로 진행된다.
1부예배는 송춘길목사(WCC부산총회 반대운동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이현숙목사(WCC부산총회 반대운동연대 여성위원장/기쁜우리교회)기도에 이어 박영우목사(예장 통합 광주안디옥교회/WCC는 적그리스도의 앞잡이)의 설교가 이어진다.
자원봉사자로 내려온 최승연집사(분당기쁜우리교회)는“그리스도이신 예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신데 WCC는 종교다원주의와 동성애, 예수 말고도 구원자가 있다고 가르치는 것을 막기 위해 분당에서 내려오게 되었다”고 말하고“저의 작은 헌신이 한국교회를 살리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내려 온 마경훈목사는“한국교회의 희망에 불길을 지피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하고“목회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한국교회 현실이 가슴 아프다”고 피력했다.
